한국어 기초반 교사로 영어소통 가능해야
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진아)가 올 9월부터 시작하는 새 학기부터 아이들을 지도할 교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초반 한국어 교사로 영어 소통이 가능해야 하고 영주권 이상으로 합법적인 미국 체류 신분이어야 한다. 또한 한국이나 미국에서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해야 하며 교사 자격증이나 다른 교육 경력이 있는 분을 환영한다.
현재 벨뷰 타이중학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50분부터 오후 9시10분까지 수업이 진행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모두 29개반에 45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현재 교사는 40여명에 달하며 이들에게는 소정의 교통비 등이 지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