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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정부 세수 7,800만 달러 줄어들 듯




워싱턴주 의회가 추경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향후 2년간 워싱턴주 세수가 예상보다 7,800만 달러 감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치가 나왔다.

워싱턴주 경제세수전망위원회(ERFC)는 2015년 7월부터 내년 7월로 끝나는 현 회계 연도의 세수를 기존 38억 달러에서 이보다 약 7,800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최근 전망해 발표했다.

ERFC는 또 2017~2019년 2년 동안의 세수는 이전에 예상했던 세수보다 4억 3,600만 달러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세수 감소는 세계 경제의 침체와 미국내 총생산량(GDP) 성장 둔화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계 경제 침체로 미국내 경기도 동반 둔화되어 미국산 제품의 소비가 국내와 국제적으로 감소하고 소비자들의 지출 감소로 인해 워싱턴주의 개인소득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ERFC 스티브 러치 사무총장은 “불황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지만 11월 보다 성장이 둔화됐다”며 “국내와 국제적인 경기 둔화는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이에 따라 워싱턴주 제품들의 구매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수 감소 전망은 2년만에 첫 세수 감소 전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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