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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열풍 순한 복숭아소주 ‘순하리’ 시애틀 상륙



25일부터 복숭아 맛 소주 출시알코올 농도 14도로 깔끔
 
한국 소주 시장에서 돌풍을 불러 일으킨 순하리 처음처럼소주가 시애틀에서도 출시된다.

주류수입업체 포스코(Fosco)’에 따르면 오는25일부터 시애틀 시장에 복숭아 맛을 시작으로 유자와 사과 맛 등을 내는 소주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돈 있어도 못 사는 소주’, ‘’순하리 찾아 삼만리등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순하리 처음처럼소주는 지난해 한국에서 출시 100일만에 4,000만병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대 이상 인구를 2,000만명으로 추정할 때 성인 1인당 두병씩 마신 셈이다.

이 소주는 출시와 함께 어렵지 않게 곧바로 칵테일 맛을 즐길 수 있는 ‘RTS(Ready to Serve)’ 형태의 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에 올랐다. ‘순하리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의 칵테일이며 순하리 유자는 천연 유자 농충액과 유자향이 첨가됐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로 유자와 복숭아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순하리 소주가 한국 소주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은 메가 히트 상품이라며 수많은 유사 과일소주 제품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순하리 소주를 미주 동포들과 현지인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낮은 도수와 과일의 풍미가 좋아 젊은층과 여성고객 층, 특히 한식당을 찾는 외국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술을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앞으로 도수가 낮은 순하리 소주는 물론 과일즙과 탄산수 등 유사 음료제품의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자사 유료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이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구입 금액을 40%나 올렸다.

아마존은 22(현지시간) 오전부터 프라임 서비스 비회원에 대한 무료배송 최소 구매 기준을 기존 35달러에서49달러( 6만원)로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책의 경우 기존과 같이 25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여전히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IT전문매체 와이어드는 아마존이 배송비를 올리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을 프라임 서비스로 끌어오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프라임 서비스는 연간 99달러(121600)를 내면 대부분의 아마존 물품을 이틀 내에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영상·음악 스트리리밍까지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아마존이 발표한 지난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아마존의 프라임 서비스 가입 회원은 미국에서 47%, 전 세계적으로는 51% 증가했다. 아마존은 정확한 회원 수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미국 시장조사업체 컨슈머 인텔리전스 리서치 파트너스는 최근 미국인 5명 중 1명이 아마존 프라임 회원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아마존의 배송비는 18억달러로 지난해보다 37%나 급등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아마존의 고객이 주문한 물품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아마존 플렉스'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물류비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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