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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이 단골인 에버렛 2개 골프장 문닫나?



리전월터홀 골프장, 올해부터 적자전환 예상돼
단골 골퍼들, “폐쇄하지 말고 그린피 몇 달러 더 올려라
 
 
한인들도 애용하는 에버렛의 시립 골프장 2곳이 폐쇄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에버렛 시당국은 리전 메모리얼 골프장과 월터홀 골프장(사진)이 지난 6년 중 5년간 흑자를 냈지만 내년부터는 적자가 예상되고 최악의 경우2021년에는 연간 220만 달러의 적자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폴 캐프탄스키 공원관리국장은 아직 공황에 빠질 정도는 아니지만 하향세에 빠진 골프업계의 추세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국 골프업계는 지난 10년간 골프 인구가 무려 17%나 감소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경우 리전 메모리얼 골프장과 월터 홀 골프장도 내년에 35 7,000달러, 2021년에는22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 당국은 적자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골프장의 총 길이를 줄이고, 쓰지 않는 골프장 부지를 민간업자에 매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 골프장 관리 장비 및 설비들도 새로 구입하는 대신 싼 가격으로 임대하는 방법도 대안으로 제시됐다.

적자운영에 따라 최악의 경우 골프장이 폐쇄 수순을 밟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단골 골퍼들은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골프장 구조를 바꿔도 안된다며 그린피를 1~2달러 정도 올려도 골퍼들은 반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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