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본선 진출팀 가려…주관기관 신청 받아
시애틀총영사관은 올 상반기중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연대회인 ‘K-POP 월드페스티벌’ 시애틀 예선을 올 상반기중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예선에서 우승한 팀은 예심을 거쳐 한국에서 KBS가 주관하는 본선에 진출해 전 세계에서
출전한 팀들과 겨루게 된다.
영사관은 “현재 서북미 지역에서 K-POP 가사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등 K-POP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이번 예선을 통해 한류의 하나인 K-POP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예선에는 1차 모두 54개팀이 참여했고 예심을 거친 13개팀이 출전해 피어스칼리지에서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