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공연ㆍ전시ㆍ한식ㆍ경연 등 1~2개 행사 선정
참여 희망 개인이나 단체는 3월8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문덕호)이 후원하는 ‘한국 문화주간’이 올해는 예년보다 한달 이른 5월에 열린다.
시애틀영사관은 올 5월 한 달간 ‘제4회 한국 문화주간’행사를 열기로 하고 현지사회를 대상으로 공연ㆍ전시ㆍ한식ㆍ경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하길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3월8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seattlekcg@gmail.com)이나 우편으로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사관은 매년 5월이 미국에서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문화 유산의 달(Asian American and Pacific
Islander Heritage Month)로 지정돼 있어 ‘한국 문화주간’을 한달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영사관은 미 주류나 타민족사회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한국 국가이미지를 끌어올리는 한편 현지와 동포사회간에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행사를 분야별로 1~2개씩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
영사관은 주관기관은 재원이나 기획 등 행사주관단체의 역량은 물론이고 평판, 동포사회 기여도 등을 감안해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3월중 지원기관을 선정한 뒤 전체 준비회의를
열기로 했다. 신청서는 영사관 홈페이지(http://usa-seattle.mofa.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