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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서 전자담배 폭발사고 잇달아



하버뷰 메디컬센터에 10월 이후 화상자 4명 입원
 
최근 전자담배(E-Cig) 폭발사고가 잇달아 끽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하버뷰 메디컬센터는 시애틀 지역에서 지난 10월 이후 전자담배 폭발사고로 인한 화상 환자 4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중부 워싱턴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던 대니얼 픽켓은 갑자기 손에 들고 있던 전자 담배에서 소리가 들린 후 1초 정도 뒤에 담배가 연기를 뿜으면서 폭발했다.

픽켓의 변호사는 그가 폭발사고로 손에 큰 화상을 입고 하버뷰 메디컬센터로 옮겨져 총 5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정상으로 회복될 지 불투명하다며 현재 전자담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하버뷰 메디컬센터의 엘리샤 브라운슨 화상전문의는 최근들어 전자담배 폭발로 인한 화상사고 빈발하고 있다며전자담배가 안면에서도 폭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사람들이 전자담배 끽연을 재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 소방청(USFA)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전자담배 폭발사고가 총 25회나 보고됐고 최근들어 점점 더 빈발하고 있다.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기기의 건전지 오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USFA에 보고된 폭발 사고의 80%가 건전지 충전 과정에서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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