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슬리 주지사, 준비 맡은 실무위원회 구성
착수
제이 인슬리 주지사(사진)가 취약 어린이 및 가정과
관련된 문제를 전담할 새로운 정부 부서를 창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18일 집무실에서 어린이들에
둘러싸인 채 새 부서의 창설준비를 맡을 실무위원회 구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이제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과 복지를 강화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현재 사회보건부(DSHS)가 이들 업무를 관장하고
있지만 새로운 독립부서가 직접 전담할 필요가 있다며 “새 부서가 생기면 어린이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재원과 협조를 더 효율적으로 결집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슬리 주지사가 구성할 실무위원회는 새 부서의
조직과 예상 예산 및 개괄적 운영계획이 담긴 보고서를 오는 11월1일까지 주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