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연례 총회에 200여명 참석…주 대법원장, 대법관 등 참석
로스쿨 학생 3명에게 1,500~2,500달러씩 장학금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 함영지)가 지난 18일 시애틀 다운타운 포스퀘어 호텔에서 제25회 연례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KABA 회원뿐 아니라 바바라 매드슨 주 대법원장, 매리 유 대법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인 입양아
출신으로 현재 오리건주 한국 명예영사를 맡고 있는 수잔 콕스 홀트 인터내셔널 부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KABA는 이날 이희영(시애틀대학), 세실리아 정(워싱턴대학), 허민정(워싱턴대학)양 등 로스쿨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3명에게 1,500~2,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수아씨가
이끄는 한국 전통공연단인 울림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