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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시애틀지역 3ㆍ1절 기념식 ‘삐거덕’거리나?



<사진은 지난해 페더럴웨이 코앰TV서 열린 3.1절 기념식 모습>

시애틀한인회, 유니뱅크 본점서 기념식 개최 계획
영사관, 타코마ㆍ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합의 안됐다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린우드 유니뱅크 본점 커뮤니티 홀에서 제9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시애틀한인회는 우리의 민족적 역동성을 발휘하며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자주ㆍ자강ㆍ화합ㆍ평화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동포사회의 결속과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을 가지며, 이국 땅에서의 새로운 역사 창조의 동력으로 동포사회 화합 단결을 기대한다며 이날 기념식은 시애틀한인회가 주관하고 워싱턴주 한인사회단체들이 주최하며 시애틀총영사관이 협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타코마한인회(회장 홍인심)와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재욱)“3개 한인회장이 만나 기념식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시애틀한인회가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냈다고 말했다. 시애틀총영사관도 사전에 전혀 합의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거 31절과 광복절 기념식을 놓고 시애틀지역 한인회들이 반목과 갈등을 거듭했던 상황이 재연될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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