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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인 경제학자들이 본 '세계 경제'는"



“앞으로 경제 불확실성 클 것이다
UW 석좌교수 김창진 박사 SNU포럼서 전망
서명환 교수, “중국 경제성장 정점 온듯
 
 
오랜 기간의 제로금리를 벗어나 금리인상 정책으로 탈바꿈한 미국의 경제 성장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지역 한인 경제학자들은 앞으로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서울대 동문회 시니어클럽(회장 김재훈)이 지난 13일 머서 아일랜드 도서관에서 개최한 2 SNU포럼에서 UW 경제학과 석좌교수인 김창진 박사는 개인적 판단임을 전제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가 호황과 침체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미국이 지난해 말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로 한 뒤 여러 논란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본다미국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금리 등의 영향으로 불황이 오면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플레이션이 오고, 이를 조절하다 보면 또다시 불황이 오기 때문에 이런 상황 자체를 나쁘게만 인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방학기간 동안 시애틀에 교환교수로 와있는 서명환 박사는 사회와 경제 분야에서 나타나는 임계치(Tipping Point)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 박사는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했던 메르스 사태, 미국의 금리 변동, 중국의 성장 등을 구체적으로 숫자와 도표로 분석하면서 이런 현상에서 벌어지는 급격한 변화가 사회 경제적으로 미치는 영향 등을 조명했다.

서 박사는 세계 경제의 화두는 중국인데 여러 지표들을 볼 때 중국의 경제성장은 정점에 다다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시니어클럽은 매월 한차례씩 한인들이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알아야 할 주제나 관심 분야를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식으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클럽은 올해부터는 주제에 따라 일반 한인들에게도 일부 행사를 공개하기로 하고 사전에 언론에 공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대 시니어 클럽은 이날 지난 8년 동안 포럼 장소 예약 등을 도맡은 마취과 의사 출신인 이회백 동문 부부에게 감사의 꽃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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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진 UW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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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환 서울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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