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6일 (목)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빅4 얼음동굴’ 올 봄에 다시 연다



진입로와 동굴 앞에 다국어 경고 사인판 추가 설치
 
지난 7월 폭염으로 무너져 인명피해를 낸 뒤 잠정 폐쇄됐던 마운틴 루프의 명소 ‘빅포 얼음동굴(Big Four Ice Cave)’이 머지않아 재 개방된다.

연방 산림청(USFS)은 명확한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올 봄 중으로 얼음동굴로 가는 산책로와 동굴 앞에 경고 사인판을 추가 설치한 후 관광객들에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FS의 게리 폴 매니저는 추가될 경고 사인판은 관광객들의 눈에 잘 띄고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영어 뿐만 아니라 외국어로도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얼음동굴은 지난해 7월 폭염으로 무너져 안에 들어가 있던 관광객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당시에도 동굴 앞에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 사인판이 있었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안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이 사고 이후 당국은 관광객들의 접근을 금하고 얼음동굴의 안전도를 검사했으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곧바로 911에 신고할 수 있는 비상전화도 설치키로 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15  716  7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