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김환종씨에 보석금 25만 달러
오리건주에 사는 한인이 미국 하드웨이 매장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포틀랜드 경찰과 소방국은 지난 11일 SE 122가에
위치한 에이스 하드웨어 매장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조사를 벌여 14일 한인 김환종(40)시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멀티노마 구치소에 수감했다. 김씨에게는 2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수사 당국은 김씨가 왜 이 같은 범행을 했는지 범행 동기를 캐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