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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직원들 지난해 1억2,500만 달러 기부했다



2015년 한해 동안 비영리단체에…역대 최고 기부액 기록
워싱턴주에만 6,200만 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사 직원들의 기부금액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MS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자사 직원들이 비영리단체에 후원금과 재능으로 기부한 총액이 1억 2,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7%나 늘어난 것으로 특히 MS 직원의 70%가 근무하고 있는 워싱턴주의 비영리단체들이 6,200만 달러를 기부받는 특혜를 누렸다.

MS는 직원들의 기부 행위를 독려하기 위해 1년에 최고 1만 5,000달러까지 직원이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또 직원이 재능을 기부할 경우 해당 직원의 시간당 임금을 그대로 해당 비영리 단체에 지급하며 직원들의 기부 행위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MS 자선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는 매리 스냅 MS 법률팀장에 따르면 MS의 미국내 직원의 71%가 후원금 또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해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예를 들어 MS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주완 리마는 워싱턴주 중부지역 퀸시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동영상을 통한 컴퓨터 공학 수업을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 주민의 3/4이 라티노 또는 히스패닉계로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 외진 지역 학생들이 이 재능기부를 통해 컴퓨터 관련 IT 업종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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