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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카탭비 30달러’ 주민투표에 다시 상정한다



현재 각종 세금 및 수수료 더하면 최고 250달러까지

현재 최고 250달러에 달하는 워싱턴주 자동차 카탭(Car Tab)비를 30달러로 낮추자는 주민발의안이 추진된다. 
 
주민발의안 제조기인 팀 아이만(사진)이 16년 만에 ‘카탭비 30달러’안을 다시 주민투표에 상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이만은 16년 전에도 유사 주민발의안을 주민투표에 상정시켰고 통과됐지만 각종 세금 및 수수료를 더하면 200달러가 넘는 카탭비를 주민들은 현재 지불하고 있다. 

특히 RTA 세금은 카탭비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 사운드 트랜짓과 시애틀 지역의 교통 관련 공사의 재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아이만은 지난 8일 워싱턴주의 모든 차량에 대한 카탭비를 30달러로 일괄 조정하는 주민발의안 상정을 주선거 관리국에 접수시켰다.

아이만은 “납세 노예를 해방시키는 주민발의안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정부에 실망감을 느끼고 그들이 얼마나 능력이 없는지 알고 있다면 그들에게 왜 돈을 주어야 하느냐”라고 말했다.

아이만은 오는 7월까지 총 24만6,372명의 지지 서명을 선거 관리처에 접수해야 한다.

만약 이 주민발의안이 통과될 경우 운전자들은 지금보다 현저히 낮은 카탭비를 내겠지만 이 카탭비를 배분받아 진행되는 다수의 교통 관련 프로젝트는 중단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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