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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태운 관광버스 주행중 불나 전소



주말 마운트베이커 스키장 향하던중 SR-542 도로서 화재
 
중학생을 태우고 마운트 베이커 스키장을 향하던 관광버스가 화염에 휩싸이며 전소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워싱턴주순찰대(WSP)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께 에버렛 마운트 베이커 스키클럽 소속 중학생 회원들을 태우고 스키장으로 향해 달리던 관광버스가 SR-542번 도로 마일 포스트 51마일 지점을 지날 즈음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한 학생이 목격, 운전사에 이를 알렸다.

버스 운전사는 즉시 버스를 정차시켰고 학생들을 하차시키자 연기가 갑자기 거세지면서 버스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WSP는 버스 운전사가 신속하게 학생들을 하차시키지 않았더라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엔진 오일이 샌 것이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버스 화재가 발생하자 마운트 베이커 하이웨이를 폐쇄시키고 화재 진압 작압을 펼쳐 스키장으로 향하던 차량들이 수시간 동안 발이 묶이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대체 버스로 스키장을 향했고 스키장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스키 장비도 대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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