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타코마한인회관서 오준걸 위원장에게 제출
3월2일까지 다른 후보 등록없을 경우 2년간 연임
지난 2014년 3월부터 제9대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서북미연합회를 이끌어왔던 박서경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다시 등록했다.
박 회장은 13일
오후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관련 구비서류와 공탁금 5,000달러 등을 완비해 오준걸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제출했다. 이날 후보 등록 자리에는 선관위 강석동 간사와 조승주 위원 등은 물론 홍윤선ㆍ이종행ㆍ박태호ㆍ안무실
전 현직 한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선관위는 마감 시한인 오는3월2일까지 추가 후보 등록이 없을 경우 박 회장의 당선을 확정할 방침이다. 추가 후보가 등록할 경우 오는 3월12일 오후 4시 페더럴웨이 클래리온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문의:
(425)280-6561(오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