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FOR ME FOR YOU’
28일까지 포틀랜드 플레이하우스서
리셉션에 문덕호
총영사, 포틀랜드 일본총영사 등 참석해
탈북자 문제를 다룬 연극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개막됐다.
한인 미아 정씨가 쓴 작품인 연극‘YOU FOR ME FOR YOU’가 포틀랜드 플레이하우스에서 공연이 시작돼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이 작품은 준희와 민희라는 이름을 가진 북한 자매가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 국가인 북한을 탈출하면서 겪게 되는
이별과 험난한 인생 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연극 개막과
함께 지난 13일 밤 플레이하우스에서는 리셉션이 개최됐다. 한미연합회
오리건지부(KAC-OR)가 주도한 이날 리셉션에는 문덕호 시애틀총영사와 김민제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장, 임용근 오리건주 전 상원의원, 콜드웰 명예영사, 주 포틀랜드 일본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KAC-OR을
이끌고 있는 사무엘 김 회장과 제니 김 부부는 “이 연극은 관객들에게 비참한북한이나 탈북 상황을 전해
여러분에게 진한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