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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서 중금속 유해물질 다량 검출



SE 포틀랜드 일원 공기서 비소, 카드뮴 등 나와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 일원 대기에서 다른 지역보다 높은 중금속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보고서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환경청(DEQ)은 사우스이스트 22가와 파웰 도로 교차로의 공기 중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암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카드뮴과 비소 등 맹독성 발암물질이 높게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비소의 경우 주정부 안전 기준치보다 150, 카드뮴은 49배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소는 맹독성 중금속으로 피부암, 간암, 폐암, 방광암, 신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카드뮴은 신장 기능부전과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DEQ는 검출된 카드뮴과 비소가 사우스이스트 21가에 위치한 유리 제조공장 ‘불스아이 유리사’에서 배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불스아이 유리사는 배출허용기준과 환경기준치를 준수해 왔으며 DEQ로부터 어떤 조치나 시정요구도 받지 않았다며 하지만 자체적으로 카드뮴과 비소의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DEQ는 오리건 보건부와 멀트노마 카운티 보건국간의 공조를 통해 이 지역 일원에 미칠 위험 정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포틀랜드 교육구는 카드뮴과 비소 검출이 높게 측정된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 지역 학교 5군데에 대한 대기오염지수를 측정하고 결과가 나오는 데로 해당 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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