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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연방건물 점거했던 번디 형제 아버지도 체포돼



FBI, 무장점거 주도한 형제 70대 아버지 공항서 검거
 

<속보> 오리건주 오지의 연방건물 무장점거를 주도한 아몬 번디 형제의 아버지 클리븐 번디(72.사진)도 두 아들에 이어 체포됐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오리건주 멀루어 국립 야생보호지 관리소에서 농성해온 마지막 민병대원 4명이 투항하기 하루 전인 지난  10일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클리븐 번디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네바다 목축업자인 클리븐 번디는 지난 2014년 연방정부의 국유지 사용료 징수에 반대하며 민병대원들과 함께 경찰과 무장 대치를 벌였었다. 그는 야생보호지 관리소에 남아있는 4명의 민병대원들을 만나기 위해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가 체포돼 멀트노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당국은 클리븐 번디를 2014년 네바다주에서 FBI와 대치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와 불법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의 아들인 아몬과 라이언 형제도 네바다주 대치에 참여했었고 지난달 번디 형제와 함께 체포된 몬태나주 민병대원 라이언 페인도 이 대치작전을 지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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