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벨뷰 ‘더 브래이번’에 2층 규모로
이탈리아 명품 패션 기업 ‘프라다’가
서북미에 첫 독립 매장을 오픈한다.
프라다는 오는 31일 벨뷰의 ‘더
숍스 앳 더 브래이번’에 총 5,100 평방피트 규모의 2층 매장을 열어 남녀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판매 할 예정이다.
프라다는 오는 2월 8일
설을 맞아 중국계 관광객들을 겨냥한 ‘병신년’ 맞이 원숭이
열쇠걸이와 원숭이 핸드백 액세서리 등을 개당 200~330달러에 특별 판매한다. 프라다는 이 상품을 전세계 600여 매장에서 일제히 판매할 예정이다.
프라다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중국인들의 주택구입이 뜨거운 워싱턴주를 집중공략하기 위해 벨뷰
매장을 연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유명 인테리어 디이너자인 로베르토 바시오치가 설계한 벨뷰 프라다 매장은 1층은 남성 전용, 2층은 여성 전용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