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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 경찰국 “한인 등 소수민족 경찰관 더 필요해요”



주민 구성비율 맞춰 신규 경찰관 채용나서
 

벨뷰시 당국이 지난 수십년간 크게 늘어난 소수민족 비율에 맞춰 소수민족 출신 경찰관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벨뷰 경찰국은 현재 경관 15명이 결원 상태이며 가까운 시일 안에 6명이 은퇴할 예정이어서 최소한 21명의 경찰관을 신규 채용할 상황이다.

스티븐 마일렛 경찰국장은 경찰국이 관내 모든 커뮤니티의 거울이어야 한다는 점을 최근  전국에서 빈발하고 있는 인종관련 사건이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 26일 소수민족계 주민들과 만나 신규 경찰관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조언과 의견을 수렴했다고 덧붙였다.

마일렛 국장은 벨뷰 같은 다인종 도시의 경찰국이 대부분 백인 경관들로 구성될 경우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렵고 이에따라 경찰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벨뷰 경찰국은 전체 직원의 82%가 백인이다. 반면 연방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18~64세 주민의 45%가 소수민족이며 18세 이하는 그 비율이 55%로 늘어난다.

벨뷰 경찰국은 이처럼 높은 소수계 주민비율을 경찰국 조직에도 반영하기 위해 내일의 벨뷰(Bellevue Tomorrow)’라는 프로그램을 마련, 소수민족 경찰관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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