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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워싱턴주 상원 의원이 이번에는 인신매매 피해자 비하



브래드 오웬 상원의장, 팸 로치 의원 TF팀서 퇴출

 
잦은 막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팸 로치(공화, 섬너.사진)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이번에는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모욕해 관련 특별대책 팀에서 쫓겨났다.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워싱턴주 반 인신매매 태스크포스 팀은 지난 14일 회의를 열고 미성년자 및 농장 근로자들의 성착취 예방에 관해 논의했다.

로치 의원은 이 모임에 참석한 인신매매 피해 미성년자들에게 매춘 같은 인신매매 피해자들과 홈리스 미성년자들은 가족에게 버림받으려고 일부러 얼굴에 문신을 하고 귀 등 신체 일부를 뚫는다고 비아냥했다.

이 회의 참석자들은 브래드 오웬 상원의장(부지사)에게 로치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불만을 토로했고 오웬 의장은 25일 로치 의원에게 태스크포스 팀에서의 퇴출을 통보했다

오웬 의장은 로치 의원이 인신매매 피해자들에게 불법 체류자냐고 묻고 그들이 매춘으로 돈을 벌어 마약을 구입하는 것처럼  비하했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발언은 피해자들이 겪은 수모를 무시하고 인신매매와 싸우려는 노력과 후원의 의미를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로치 의원은 지난 1999, 2003, 2008, 2009, 2010년 회기에 이어 2012년 회기에도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각종 막말 또는 기행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었다. 그녀는 금년 11월 피어스 카운티 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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