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모금파티 입장료 500~2,700달러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정치 후원금 모금을 위해 시애틀을 찾는다.
초대장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오는 12월3일 정오 시애틀 캐피털
힐에 있는 센추리 볼룸에서 후원 행사를 갖는다.
이날
입장료는 ‘친구’(friend) 타이틀일 경우 1인당 500달러, ‘스폰서’일 경우 1인당 1,000달러, 클린턴 전 대통령과 기념 사진을 찍는 ‘챔피언’ 타이틀일 경우 1인당 2,700달러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 행사 이외에 공개적인 모금 행사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