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부터 린우드 얼더우드몰 AMC서
시애틀N 공짜 티켓 이벤트도 실시해
한국서
개봉 20일도 안돼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화 <검은 사제들>(영어명 The Priestsㆍ포스터)가 오는 12월4일부터 린우드 얼더우드몰AMC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
스타로 꼽히는 김윤석과 강동원이 2009년 <전우치> 이후 6년 만에 다시 만난데다 신선한 장르와 소재로 인해 재미를
더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
뺑소니 교통사고 후 한 소녀(박소담)가 의문의 증상에 시달린다. 잦은 돌출 행동으로 교단의 눈 밖에 난 ‘김 신부’(김윤석)는 주위의 반대와 의심에도 불구하고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이 성공하려면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다른 사제가 필요하다.
모두 기피하는 가운데 신학생인 ‘최 부제’(강동원)가 선택되고, 그는 ‘김 신부’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마침내 소녀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루의 기회에 김 신부와 최 부제는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며 긴장감이 더해진다.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 등으로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연기파 배우 김윤석, 로맨스ㆍ판타지ㆍ드라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꾀해 온 강동원이 과감한 변신을 하면서 둘의 완벽한 결합 연기가 관객을 사로 잡는다.
이 영화를
미주지역에 배급하고 있는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은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에다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 시애틀에서도 좋은 흥행이 예상된다”며 “상영에
돌입하는 첫 주말에 많은 한인 관객들이 찾아야 연장 상영이 가능한 만큼 초반에 많이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애틀N은 <검은 사제들> 공짜 티켓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공짜 티켓 이벤트에 참여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