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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최초 라틴계 시의원 탄생



로레나 곤잘레즈 시의원 취임


시애틀 시의회에 역사상 첫 라틴계 의원이 입성했다.

지난 3일 치러진 선거에서 80%의 득표율로 당선된 로네나 곤잘레즈는 지난 24일 선거당국으로부터 최종 당선승인을 통보 받은 즉시 취임식을 갖고 시애틀 시의회의 첫 라틴계 의원이 됐다.

야키마 밸리에서 가난한 이민자 농부의 딸로 자란 곤잘레즈는 인권 변호사로 활동해 오다가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의 법률 자문관으로 선임돼 임금체납, 인종차별, 경찰 부정행위 등을 담당했다.

지난 4월 워싱턴대학 교직원으로 자리를 옮긴 포지션 9’의 샐리 클라크 의원 자리를 임시로 채웠던존 오카모토 의원은 곤잘레즈의 취임과 함께 물러났다. 곤잘레즈는 취임식에서 앞으로 시애틀 경찰국 개혁과 서민주택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곤잘레즈 의원 외에 5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정된 데보라 와레즈 의원도 히스패닉 혈통이다. 이번 선거에서 새로 구성된 시의회는 브루스 해럴, 샤마 사완트, 마이크 오브라이언, 샐리 백샤, 팀 버지스 등 재선의원과 초선인 곤잘레즈, 와레즈 및 롭 존슨, 그리고 득표 차가 39표로 재검표가 필요하게 된 1선거구 당선자 등 9명으로 이뤄진다.

1 선거구에서는 리사 허볼드 후보가 섀논 브래독 후보를 39표차(0.2%)로 앞서 오는 12 7일까지 재검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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