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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 따려면 이번 기회 꼭 이용하세요”



전문변호사 참석해 125일 한인만을 위한 무료행사
즉석에서 시민권 신청 및 상담 가능...푸드스탬프 가입도
 
 
미국 시민권을 따시려면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하세요.”

시애틀지역 한인단체와 주류단체가 공동으로 한인들만을 위해 처음으로 무료 시민권 신청 및 상담 행사를 갖기로 하고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도록 권장했다.

이민자단체인 원 아메리카’(One America)와 아시안상담소(ACRS),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한인생활상담소 등 단체 관계자들은 23원 아메리카사무실에서 이번 행사 홍보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무료 시민권 신청 및 상담행사는 오는 12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아시안상담소(ACRS)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권 및 이민법 전문의 주류사회 및 한인변호사 12명이 참여한다. 또한 전문 법무사도 10여명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각종 법률 서비스를 해준다. 물론 한국어 통역이 제공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KAC-WA의 이준우 회장, KABA의 제시카 유 회장, 상담소의 김주미 소장은 통상적으로 변호사를 통해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려면 1,000달러 이상이 드는데 이날 행사장을 찾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당장 시민권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시민권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사람들은 한인 변호사들과 무료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워싱턴주 정부가 그랜트를 지원하는 워싱턴 뉴 아메리칸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주도하는 원 아메리카의 사라 수마디 매니저는 미국 시민권을 따면 각종 사회복지 혜택은 물론 연방정부의 학자금 대출과 해외 장기체류시 편리함도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이준우 KAC-WA 회장은 미국에 살 계획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은 가능하면 시민권을 빨리 따는 것이 좋다며 무료 행사인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 당부했다.

시민권 신청 대상자는 18세 이상으로 최소 5년 이상 경력의 영주권자(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경우는 3)여야 하며 5년 기간 중 26개월 이상을 미국 내에서 체류했어야 한다. 5년 기간 중 한꺼번에 1년 이상을 외국에서 체류한 경우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같은 조건을 갖춘 영주권자가 시민권 신청을 원하면 ▲영주권 카드 ▲5년 동안 거주지 주소 목록과 거주했던 날짜 ▲5년 동안 직장 이름과 주소일한 날짜 ▲영주권 기간중 외국여행 관련 기록 ▲세금 환급 기록 W-2양식 등을 갖추고 행사장을 찾아야 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서 푸드스탬프,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오바마 케어 등 각종 사회복지 혜택에 대한 가입 신청 및 상담도 펼친다.

문의: 425-776-2400,
ACRS 주소
: 3639 Martin Luther King Jr. Way S Seattle, WA 9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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