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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직원 비율, 소수민족 늘었지만 여성은 줄어



MS, 올해 직원분포 발표전체의 30%가 아시안
 
세계최대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체 직원 중 여성 수는 작년보다 약간 줄었고 인종 다양성은 약간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MS의 전 세계 종업원 수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15,905명에 달했다. 이들 중 6515명은 미국 내 직원이며 그 중 42,991명이 MS의 레드몬드 본사 등 워싱턴주에 배치돼 있다.

올해 직원들의 성비는 남자가 73.2%, 여자가 26.8%이다. 남자가 작년의 71%에서 약간 늘어난 반면 여자는 작년의 29%에서 그만큼 줄어들었다. 이는 MS가 전화기 메이커 노키아를 인수한 후 조립부서 여성 종업원들을 올들어 대규모로 해고했기 때문이다.

기술전문 직원들의 성비 역시 남자가 83%, 여자가 16.9%로 작년보다 약간 더 벌어졌다. 작년엔 남자 82.8%, 여자 17.1%였다.

전체 직원의 인종비율도 작년과 큰 차이가 없다. 백인이 59.5%(작년 60.6%)로 가장 많고 아시안이 29.3%(작년 28.8%)로 뒤를 이었다. 히스패닉이 5.4%, 흑인이 3.5%, 다인종 계열이 1.3%, 인디언 원주민이 0.5%이다.

기술직 분야 직원 비율은 백인이 55.5%(작년 56.5%), 아시안이 35.8%(작년 32.2%), 히스패닉이 3.9%, 흑인이 2.3%, 다인종이 1.3%, 원주민이 0.6% 순이었다.

저명한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는 작년 MS 주주총회에 참석해 새티아 나델라 CEO에게 보다 상세한 직원들의 인종배경을 밝히라고 요구했었다. 잭슨 목사는 오는 122일로 예정된 MS의 올해 주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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