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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동물원 고릴라가 새끼 낳고선 ‘외면’



우드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임시로 대신 양육
 
시애틀 우드랜드 파크에서 지난 20일 첫 딸을 출산한 고릴라 나디리가 새끼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동물원 사육사들이 우유를 먹이며 대신 돌보고 있다.

나디리는 20일 오전 1130분경 4시간의 진통 끝에 체중 4파운드가량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지만 여늬 산모 고릴라와 달리 딴전을 피며 자리를 떴다고 동물원의 지지 앨리아닉 대변인이 밝혔다.

나디리 자신도 출생 후 자기 어미에게 버림받아 10개월간 사육사들 손에 자란 전력이 있다. 따라서 우드랜드 사육사들은 나디리가 출산하기 전에 황마천으로 만든 새끼 인형을 만들어 양육법을 훈련시켰었다.

사육사들은 나디리가 새끼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며 머지 않아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나디리가 끝까지 새끼를 외면할 경우 사육사가 기르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동물원 내 다른 고릴라 가족의 경헙많은 어미에게 위탁양육시키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우드랜드 동물원에는 3가족, 11마리의 고릴라가 사육되고 있다. 나디리의 이번 출산은 총 13번째이지만 지난 8년래 처음 있는 경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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