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통해 UPS 유니폼
대량 팔려 테러에 이용가능성’ 경고
이베이ㆍUPS “내용 확인결과, 사실 아니다”고 밝혀
최근 미주 한인사회에 이베이를 통해 UPS 유니폼이 대량으로
팔려나가 테러에 이용될 수 있다는 내용의 카톡 메시지가 나돌고 있지만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와 UPS측은 “최근
한 달 사이 이베이를 통해 UPS 유니폼이 3만 2,000달러 어치가 대량으로 팔려나가 미국 국토안보부가 UPS 유니폼을
입은 사람이 폭발물 등을 놓고 갈수 있다는 경고를 했다는 내용의 소문이 돌아 확인했다”면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UPS 복장과 관련한 소문은 수시로 떠돈다. 이전에는 UPS 유니폼이 대량으로 도난을 당해 UPS 복장을 한 테러리스트들이 폭발물 등을 집이나 학교 , 회사, 공공건물 등에 놓고 갈 수 있다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한인사회에 돌고 있는 문제의 카톡 내용>
간단히 요약합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발표한
경고 메세지입니다
지난 한달 동안에 E-Bay를
통해서 $32,000불 어치의
엄청난 물량의 UPS 유니폼이 팔려 나갔다고 합니다
만약 어떤 계획을 위한 집단의 소행이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말은 만약UPS 유니폼을 입은 truck drive가 여러분의 집이나
직장에 죽음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위험물질이
언제나 drop 이나 혹은 pick up 할수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건 drop시 의심이 가면
반드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할 것은 여러분의 집앞에
UPS 유니폼을 입은사람이
물건을 drop 하거나
pick시에는 반드시 Ups truck이
같이 대기하고 있는지
확인 하시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UPS는 그어떤 경우에도
UPS truck 외에는
다른 truck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 의심이 가면
바로 신고하라는 국토 안보부의 당부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지인에게 알려 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