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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ㆍ최윤정ㆍ이재연양 미 전국대회서 상받았다



저명한 내셔널 영아츠 파운데이션서 순수 미술분야서
 
 
벨뷰고교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3명이 미국 전체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명한 예술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내셔널 영아츠 파운데이션(National Youngarts Foundation)이 미 전국 고교 10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공모전에서 벨뷰고교 12학년 김민정양(사진 왼쪽)과 최윤정양(오른쪽), 이재연양이 순수미술분야에서 수상했다.

내셔널 영아츠 파운데이션은 미국 차세대 청소년 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순수미술ㆍ문학ㆍ디자인ㆍ음악ㆍ무용ㆍ연극 분야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선발,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전국에서 이 분야 전공을 위해 노력중인 고교생 1만명 이상이 응모를 하고 이 가운데 800여명이 파이널리스트(Finalist), 어너러블멘션(Honorable Mention), 메릿(Merit) 등으로 선발돼 상을 받는다

특히 수상한 학생들은 예술분야 전문가들과 직접 이어지는 수업과 관련분야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장학금도 받게 된다.

이 공모를 통해 유명한 싱어송라이터인 조쉬 그로반(Josh Groban) 2만명이 넘는 예술가들이 탄생했다. 수상자들은 플라시도 도밍고, 로버트 레드포드, 미카엘 바르시니코프, 브루스 웨버, 자하 하디드 등 유명한 예술분야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는 기회도 얻는다.

순수미술분야의 경우 단편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기보다는 개개인의 작품 컨셉트와 작품 활동과정을 중요시하며 그 작업과정이 포함돼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공모전과는 크게 다르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2,000여명이 응모를 했고 김ㆍ최ㆍ이양을 포함해 42개주 819명이 수상했다. 김양은 올해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에서 주최한 남궁요설 장학금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았고 그 동안 서북미 한인문화 미술인협회상, 스콜러스틱 아트, 켄모어 아트 공모전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최양 역시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상은 물론이고 스콜러스틱 골드키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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