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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로 숨진 여대생 아버지 시애틀에 살아



<노헤미 곤잘레스양/KOMO-TV 제공>

교환학생 노헤미 곤잘레스양 아버지 시애틀에 살아
 
 
지난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숨진 미국인 노헤미 곤잘레스(23)의 아버지가 시애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곤잘레스는 캘스테이트-롱비치 대학의 디자인 전공학생이었으며 파리에는 지난 9월부터 교환학생으로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그녀의 아버지 레이날도 곤잘레스는 한 지역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동북쪽 외곽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축구경기를 TV로 시청하다가 조카로부터 노헤미에게 사고가 발생했다는 전화를 받고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노헤미 양은 당시 3명의 친구와 축구장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테러범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친구들은 식당을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곤잘레스는 이미 심한 부상을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 식당에서는 곤잘레스 외에 1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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