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1일 (토)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서북미 젖소 1,400마리 베트남 간다



20년만에 처음이달 중 올림피아 항구서 출발
  
워싱턴주와 아이다호주 농가의 젖소 1,400여 마리가 20년만에 처음으로 베트남에 수출된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두 주의 농가에서 모아진 젖소들은 지난 16일 덴마크 선적의 가축 전용선 코랄 라인으로 이달 중 올림피아 항을 떠나 2주 후 베트남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림피아 항구 인근의 검역시설에서 수출용 젖소들이 검역 받은 것은 지난 1995 1,00여 마리의 새끼 밴 젖소들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미주리주에 본사가 있는 클레이튼 아그리-마케팅사가 주관하고 있다.

베트남은 낙농산업 육성을 위해 젖소를 호주에서 수입해 왔는데, 지난 2011년 이후 미국산 번식 우를 수입하고 있다.

한때 워싱턴주는 4,000두 이상의 젖소를 수출하기 위해 베트남에 무역 사절단을 파견했으나, 광우병 발병 이후 해외 수출이 전무했었다

워싱턴주는 2012년 러시아에 젖소 1,200백여 마리를 수출한 것을 계기로 해외수출을 재개하고 있다.

미국산 농축산물의 베트남 수출액은 금년들어 22억달러에 달하며, 베트남은 미국의 11번째 큰 수출시장으로 떠올랐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48  749  7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