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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 정부 청렴도 ‘F’ 등급이다



전국 50 44정치자금부문이 특히 취약
 
 
전국 50개 주정부의 청렴도 평가조사에서 오리건은 바닥권인 44위에 쳐졌고 등급에서도  ‘F’를 받아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연구기관인 공직자청렴센터(CPI)와 세계청렴센터가 실시한 이 조사는 각 주정부의 윤리 개혁과 부패 현황 및 도덕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254개의 문항으로 이뤄졌다.

CPI는 전국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주정부들이 보안과 기밀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으며 부패에 대한 관리 체재도 미약해 공직자들은 공직윤리에 대한 개념을 기본적으로 갖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CPI는 “많은 주정부들이 내부적으로 이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고, 로비스트와 입법자들 간에 비밀리에 유지되는 친밀 관계도 드러내놓고 이뤄지고 있으며 윤리에 대한 개혁이나 법안은 별다른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오리건의 경우 특히 정치자금제도 부분에서 49위에 올라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으며 공공조달, 공무원 연금관리, 주정부 고위 관리인 책임, 주정부 예산 편성과 집행 등을 비롯해 많은 부문에서 낙제점을 면치 못해 주정부의 강력한 개혁의지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주정부 청렴도 조사에서는 알래스카가 1위에 올랐지만 C등급에 그쳤으며 최하위는 미시건주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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