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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11만가구 정전에다 한 명 사망



쇼어라인에서는 메트로 버스 나무 덮쳐


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지역에 17일 최고 시속 70마일 가까운 강풍이 몰아치면서 11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재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30분 현재 퓨짓사운드 에너지(PSE)로부터 전기 공급을 받는 81,000가구, PUD로부터 전력을 받는 스노호미시지역 24,000가구, 시애틀 시티라이트 소속 5,000가구 등 모두 11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또 이날 먼로지역에 지나가던 차량이 쓰러진 나무에 덮쳐 차 안에 있던 한 사람이 숨졌고, 오전 1050분께 쇼어라인 칼리지 부근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메트로버스를 덮쳐 운전사가 부상했다.

포트앤젤레스 인근 101번 도로는 산사태 등의 위험으로 폐쇄됐고, 스캐짓카운티 뉴하렘 부근 20번 하이웨이가 산사태로 폐쇄됐다.

폭풍우는 이날 초저녁까지 이어지다 수그러지며 시애틀지역은 18일과 19일에는 비가 내린 뒤 20일에는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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