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심씨가 13일 박창훈 위원장에게 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 서류를 제출하고 있다>
함명호ㆍ이선아씨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17일까지
다른 입후보자 없으면 당선 확정
타코마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를 해왔던 홍인심 한인회 기획부장이 차기 타코마 한인회회장후보로 등록했다.
홍
부장은 13일 오후 5시 함명호씨와 이선아씨를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팀을 꾸려 후보 등록을 마쳤다. 홍 부장은 이날 기존 회원 20명과
신규 회원 37명의 추천서와 공탁금 3,000달러는 물론
신규 회원 회비도 모두 완납했다.
홍 부장은 등록 마감일인 오는 17일
오후 5시 추가 등록자가 없을 경우 당선이 확정된다. 추가 후보 등록이 있을 경우 12월 5일 정기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타코마
한인회는 박창훈 전 한인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해순ㆍ온정숙
부회장, 신광재ㆍ이영부ㆍ장석태 전 한인회장, 박준우씨를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내년도 한인회를 이끌어갈 제39대 한인회장 선출작업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