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빌리지’에 내달 18일부터 2주간
포틀랜드 메트로
일원의 첫 야외 아이스링크가 내달 18일 개장한다.
힐스보로 오렌코
스테이션 플라자의 ‘윈터빌리지’ 자리 잡게 될 야외 아이스링크는 상쾌한 공기를
가르며 스케이트를 탈 뿐 아니라 크리스마스캐롤 공연도 감상하고 쇼핑, 식사,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스케이트 강습도
마련돼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두 시간 간격으로 한 차례 90분씩 진행된다.
스케이트를 무료로
대여해주기 때문에 편안하고
따뜻한 복장에 장갑만
가져가면 되고 입장료는 12달러, 개인 스케이트 지참 시 10달러, 8세 미만은 9달러다.
하지만 매주 화요일 청소년 10달러, 매주 수요일 4인 가족 35달러 등의 특별 할인 프로그램도 있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31일에는 오전12시30분까지 문을 연다.
힐스보로 공원 및 여가관리국이 야심적으로 준비해 겨울철 도심 속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윈터 빌리지 아이스링크는 내년 1월3일까지 개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