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안전, 통근 등 조건 따졌을 경우
조사대상 67개 도시중 1위는 덴버
시애틀이 집을 구입해 소유하기 좋은 도시 10위에 올랐다.
퓨짓사운드 비즈니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포치닷캄과 레드핀이 전국 67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기후와 안전성, 통근시간, 경제적
기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택소유하기 좋은 도시’랭킹을
매겼다.
이 순위에서 시애틀은 9위를 차지한 미네아폴리스에 이어 10위를 차지했고 마이애미가 11위를 기록했다. 덴버가 1위를 차지했고, 암웨이
본사가 있는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가 2위, 워싱턴DC가 3위를 기록했다. 집
소유하기가 가장 나쁜 도시는 알라바마 버밍햄 66위, 멤피스 67위였다.
레드핀은 “67개 주택 시장의 1만명 주택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비롯해, 날씨, 통근 시간, 세금, 부동산
추세, 교육, 건강 생활 등 그 도시에서 얼마나 살기 좋은가를
질문해 순위를 매겼다”면서 “시애틀은 경제면을 비롯해 날씨
등에서는 좋았지만 안전에 있는 평균보다 낮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