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8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창업하려면 이렇게 해야 대박 납니다”



룰라밥유미나 대표 2세들에게 창업방법 조언
 
등산장비인 타원 또는 D자형 강철 고리를 변형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카라비너‘큐립터(Qlipter)’와 ‘큐리플렛(Qliplet)’을 개발, 대박을 터뜨린 한인 스타트업 기업인 유미나씨가 지난 5일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현아)가 주최한 2차 창업 세미나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한인 2세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시애틀 다운타운 ‘힝헤이 코웍스’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유씨는 자신의 스타트업 기업인 ‘룰라밥(Lulabop)’의 창업 초창기, 창업을 결정한 계기,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창업시 주의해야 할 점 등의 경험담을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한인들에게 설명했다.

유씨는 이날 특히 창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에게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사업자금 조달 방안으로 스타트업 기업들의 새 자금줄로 부상한‘킥스타터(Kickstarter)’와 ‘인디고고(Indiegogo)’등의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방법을 적극 권장하며 “최근에는 수익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써클업(Circleup)’도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씨는 또 “창업은 반드시 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해야 하며 내 의견에 반대할 수 있는 직원 또는 파트너를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VIP로 대접해야하고 저지른 실수는 가능한 빨리 잊어버리되 똑같은 실수를 재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씨는 또 “이미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은 파트너로 피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창업은 가능한 한 혼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직원은 신속하게 정리해야 하지만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들은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 모든 일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자녀를 둔 그녀는 마운트 레이니어 등을 등반하다가 손에 많은 물건을 들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등산가들이 사용하는 비너에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고리를 장착한 ‘클립터’를 개발, 투자유치 등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을 시작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정현아 회장은 지난 4월 ‘취업 및 자영업 박람회’에 이어 유능한 한인 스타트업 기업인을 초빙해 2세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 세미나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자원을 2세들에게 제공하고 주류사회 IT 업계와 한인 창업 희망자들을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N1 (30).JPG

크기변환-N1 (9).JPG

크기변환-N1 (51).JPG

크기변환-NIMG_6764.JPG

크기변환-N1 (43).JPG

크기변환-N1 (25).JPG

크기변환-N1 (39).JPG

크기변환-N1 (33).JPG

크기변환-N1 (32).JPG

크기변환-N1 (26).JPG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54  755  7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