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12학년과 대학생 대상으로…12월3일
서류 마감
중앙대 워싱틴주 동문회(회장 기원규)가 2015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신청 대상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학생으로2016년도 대학 입학 예정인 12학년생과 대학 재학생으로 학교성적(GPA) 3.0 이상으로 학교에서 리더십과 지역 봉사활동이 활발하며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와 연락처, 사진 등이 부착된 이력서와 함께 봉사활동, 입상실적, 가정 경제상황 등을 포함한 자기 소개서(영문 또는 한글), 그리고 마지막 2년치 성적 증명서와 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에세이는 ‘코리안 아메리칸으로서 나의 꿈(My Dream as a Korean American)’이란 주제로 영어나 한글로 써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부모의 최근 세금보고서와
학교 교사, 교수 혹은 소속 단체 책임자로부터의 추천서도 함께 보내면 된다.
동문회측은 신청자 가운데 3~5명을 선발, 1인당 1,000~1,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오는 12월3일(소인기준)까지 우편 (Duck Kun Lim 37303
19th Pl S. Federal Way, WA 98003)이나 이메일(duckkun0527@hotmail.com)로
보내야 하며 장학금은 12월 열리는 중앙대 동문회 송년회에서 수여된다.
기원규 회장은 “미래 꿈을
키워나가는 한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2010년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장학사업이 벌써 6년째로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임덕근(253-886-7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