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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상 자녀특강 열린다...'우리 엄마는 카운슬러'주제로



<이경희 박사가 과거 실시했던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한 세미나 모습>

상담소, 131620일 린우드 버던트 센터서 3차례
한 차례 200달러짜리 무료로...강사는 이경희 박사 

한인 부모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 양육 및 관계법을 상담해주는 무료 특강이 열린다.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오는 13일과 16,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린우드 버던트 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우리 엄마는 카운슬러란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강사는 성균관대 교육학 박사이며 상담심리전문가인 이경희 박사가 맡는다.

이 박사는 ▲13일 첫날 특강에선 나는 어떤 부모인가요: 내가 아는 나와 자녀가 알고 있는 나의 차이점16일 특강에선 대화의 스킬:갈등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돕는 대화 방법20일 특강에선 아이의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 동안 상담소를 통해 원만만 부부 및 자녀 관계 등을 강의해왔던 이 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와 충만한 사랑을 나누면서 제대로 키우고 싶으세요?”란 근본적인 소망을 바탕으로 강의를 풀어나간다.

대부분의 한인 부모들은 어리고 순하게만 알았던 자녀들이 자라면서 반항도 하는 모습에 적지 않게 당황한다. 처음에는 작은 갈등이었는데 이 같은 갈등과 마찰들이 하나 둘씩 모여 가면서 언제부터는 자녀와 대화조차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게 된다

한번 깊이를 알 수 없는 마음의 거리가 생기게 되면 이를 회복하려는 시도가, 잘해보려는 노력이 오히려 가족간 관계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이 박사는 강조한다.

좋은 부모와 좋은 배우자가 되는 것은 단지 마음 가짐 만으로는 부족할 뿐 아니라 때로는 선한 의도를 가졌다고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알아주지 못한다면 오히려 많은 오해와 갈등이 커질 수도 있다.

이 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시행착오도 줄이고 잘 소통하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 자녀들이 엄마와 아빠를 가장 가까운 대화 상대로 가장 믿을만한 조력자로 여길 수 있도록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상담소 김주미 소장은 이번 특강은 유료로 할 경우 한 차례에 수강료가 200달러 정도 는 된다상담소 부담으로 마련한 무료 특강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한인생활상담소(425)776-2400
버던트 헬스 커뮤니티 센터
: 4710 196thSt. SW, Lynnwood WA 9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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