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단위서 오리건주 4위, 도시별로는 시애틀 5위, 포틀랜드8위
에너지 정책이 우수한 주 가운데
오리건이 4위, 도시 중에는 시애틀이 5위, 포틀랜드가 8위에 각각 올랐다.
‘에너지 효율 경제를 위한 미국위원회(ACEEE)’가
발표한 2015년 순위에서 오리건은 로드아일랜드와 함께 4위에
올랐고, 포틀랜드는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
ACEEE는 연방 에너지부의 후원을 받아 각 주정부와 시정부에 에너지 효율 정책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권장하며 그 일환으로 매년 이 같은 순위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전국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뛰어난 주로는 메사추세츠가 선정됐으며 그 뒤를 이어 캘리포니아가 2위,
버몬트가 3위, 오리건-로드아일랜드가 공동 4위, 코네티컷이 6위에 올랐다.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나쁜 주에는 노스다코타가 꼽혔다.
도시 별로는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시카고, 미네아폴리스, 포틀랜드, 어스틴, 덴버
순으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오리건은 재정적 인센티브, 공공설비, 공공건물 부문에서, 포틀랜드는
전기와 수도설비, 범 사회적 계획, 시정부 운영 부문에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