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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최저임금 12달러 인상안 통과, I-1366도 통과



주민발의안 I-1366,I-1401 둘다 통과될 듯
스노호미시 수석행정관 선거는 데이브 소머스 현역 물리쳐
 
 
타코마시의 최저임금이 오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시간당 12달러로 인상된다.

3일 실시된 선거결과, 투표에 참여한 주민의 59%는 시간당 최저임금을 올리는 안에 대해 찬성을 표했다. 또한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리는 안과 12달러로 올리는 안에 대해서는 투표자의 71% 12달러를 지지했다.

타코마에서는 비즈니스 가운데 연매출이 30만 달러 이상인 업소들의 최저임금을 단 번에 15달러로 인상하는 안이 주민투표에 먼저 상정됐다이어 지난 지난 7월에는 2018 1월까지 순차적으로 최저임금을 12달러까지 인상하는 안이 한국계인 매릴린 스트릭랜드(사진) 타코마 시장에 의해 시의회에 상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는  ‘시간당 15달러든, 12달러든 최저임금 인상에 동의하느냐는 첫 번째 질문과 ‘동의한다면 15달러냐, 12달러냐를 묻는 두 가지 질문이 나와 있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워싱턴주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주민발의안 I-1366I-1401모두 통과가 유력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아이만이 발의해 주 정부가 세금을 인상할 경우 주의회 재적의원 3분의2이상 찬성을 얻도록 해 세금 인상을 억제하자는 내용의 I-1366는 당초 찬성이 우세했으나 선거 전 아이만의 공금 유용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시애틀 타임스 등이 반대 지지를 하면서I-1366은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주인 억만장자 폴 앨런이 발의한 코끼리 상아 등 멸종위기 동물의 신체부분 판매를 금지토록 하는 내용의 I-1401 발의안은 당초 예상대로 통과가 유력하다.

한편 스노호미시 카운티장(수석행정관) 선거에서는 도전자인 데이브 소머스가 1차개표에서 52%를 얻어, 42% 지지를 얻은 현역 존 로빅을 물리칠 것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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