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들레인 프레스 침입한 전과자 반격 받고 잡혀
아이다호주 코들레인의 한 신문사에 40대 남자가 침입, 혼자 있던20대 여성직원을 강간하려다가 격퇴 당한 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코들레인 프레스 신문사의 27세 여직원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일 사내에서 혼자 당직근무를 하던
중 제이슨 에드워즈(44)라는 낯선 남자가 들어와 그녀의 배에 칼을 들이대고 위협하며 성폭행을 시도했다.
여직원은 그를 뿌리치고 칼을 빼앗아 반격한 후 밖으로 도주했다가
그녀를 추격하는 괴한을 피해 다시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간 후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성범 전과자로 밝혀진 에드워즈가 여인의 공격으로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치료가 끝나면 납치, 가중폭행,
강간미수, 절도 및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될 예정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