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원
부시장, 진희완 시의회의장 등 스트릭랜드 시장 만나
전북
군산시 일행 10명이 자매도시인 타코마를 방문,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양원
부시장과 진회완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일 시애틀에 도착, 조승주 타코마한인회장, 이정주 시애틀민주연합, 노덕환 서북미 호남향우회장 등과 환영 만찬 행사를 가졌다.
방문단은
이어 3일 오전 타코마 시청에서 한국계인 매릴린 스트릭랜드 시장과 환담을 하며 양 도시간에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옥순 타코마 군산자매도시위원장, 이정주 대표, 조승주, 김도산 전 타코마한인회장, 전북도에서 워싱턴주로 파견돼 근무중인 박형배 국장 등이 배석했다.
당초 문동신 군산시장은 시애틀을 비롯해 LA와 샌디에고 등 미주지역 자매도시 방문을 할 계획이었으나 시내버스 기사 임금 협상 불발로 인한 파업 예상
등 각종 현안이 해결되지 않아 막판에 취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