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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교수노조 결성 ‘험난’ 하다



반대 교수들, “노조결성은 혜택보다 문제점 더 많아


워싱턴대학(UW)의 일부 교수들이 노조결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반대하는 교수들도 많아 쉽게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에이미 해고피안 부교수(사회사업학과ㆍ사진)와 애론 캣즈 교수(공공 의료서비스학과) 등은 UW 본교를 비롯해 타코마와 바슬 분교의 6,000여 교수 및 부교수들을 대변할 수 있는 국제 서비스직종 근로자 노조(SEIU) 결성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폴 홉킨스 교수(화학)와 에드 라조우스카 교수(컴퓨터 공학) 등 약 150여명의 교수들은 노조결성 반대 웹사이트 ‘UW 엑설런스를 개설하고 노조 결성의 불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라조스카 교수는 노조결성은 교수들에게 혜택보다 문제점을 더 많이 줄 것이라고 주장했고 홉킨스 교수도 노조의 역할은 자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것인데 우리는 이미 목소리를 내는데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다.

노조결성 지지 교수들도 웹사이트 ‘UW 패컬티 포워드를 통해 “UW이 마치 기업처럼 운영돼 교수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배제되고 있기 때문에 노조 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UW 교수노조가 결성되려면 UW의 전체 교수 가운데 최소 30% 이상이 노조회원 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그럴 경우 SEIU는 워싱턴주 공공노사위원회(WPERC)에 노조결성 여부를 묻는 투표를 신청하게 되고 이 투표에서 과반이상이 찬성할 경우 노조 결성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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