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 아코와 커빙컨 코스트코 갤런당 1.89달러
세계적으로 가솔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가운데 시애틀지역에서 일반 등급 기준으로
갤런당 1달러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1일 시애틀지역 가솔린값 정보업체인 시애틀가스프라이시스닷컴(seattlegasprices.com)에
따르면 켄트에 있는 아코주유소(사진ㆍ21214 84th Ave S, Kent)와 커빙턴의 코스트코가 일반 등급의 가솔린을
갤런당 1.8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턱윌라 코스트코와 켄트의 또 다른 아코, 렌튼 샘스 클럽이 갤런당 1.95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린우드와 에버렛 코스트코 등도 갤런당 1.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시애틀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2.47달러이고, 워싱턴주는 평균 갤런당 2.4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전체 평균이 2.19달러인 점을 감안하며 시애틀지역 가솔린 가격은 전국 평균에 비해 갤런당28센트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