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가운데 하나인 홍혜민양 작품>
11월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켄모어 시청서 전시
워싱턴주 켄모어 시청에 자리잡은 AOK 갤러리가 주최한 작품
전시회에서 한인 학생 17명의 작품 20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은 “만 5세부터 18세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든 응모작 가운데 29명 학생의 3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았다”면서 “이 가운데 S미술학원에
다니는 17명의 학생이 수상자에 뽑혔다”고 말했다.
수상작품은 오는 13일 오후6시30분 기념 리셉션을 시작으로 내년 1월28일까지 전시된다.
수상 학생들은 ▲5~8세: 김지우, 이상현, 윤예진 ▲9~12세: 김반석, 권신지, 리아 울펄트, 이소희 ▲13 ~18세: 백민정, 장윤서, 한지희, 홍혜민, 김승연, 김민정, 이수정, 정진용, 윤이슬, 문지영양 등이다.
이번 전시회의 하야시 큐레이터는 “출품 학생들의 뛰어난 감각과
표현력이 돋보인다”고 칭찬했다.
한편 레이크우드ㆍ페더럴웨이ㆍ벨뷰 등 3곳에 화실을 운영하고 있는
S미술학원이 11월부터 레이크우드 화실을 팔도마켓 플라자
안으로 이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