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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체포 당한 여성에 보상금 지불 합의



시애틀시, 4년전 사건 피해자에 5만5,000달러 주기로

4년전 시애틀 경찰에게 억울한 체포를 당한 여성이 시애틀시로부터 5만 5,000달러의 보상금을 받는데 합의했다.

새논 알드리치 페인(47)은 지난 2011년 다운타운을 걷던 중 시애틀 경찰관이 3명의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을 목격했다. 페인은 이때 땅 바닥에 쓰러져 있는 체포 남성들에게 다가가 ‘부상을 당했냐?’고 물어 봤는데 당시 체포 경찰관인 카밀로 데피나 경관이 갑자기 페인을 밀어낸 후 그녀와 언쟁을 벌였다.

데피나 경관은 페인을 체포한 뒤 남성들로부터 떨어지라고 명령한 후 그녀를 강제로 밀어냈고 페인이 이를 거부하자 그녀를 체포했다.

페인은 수갑이 채워진 뒤 순찰챠량에 태워지는 과정에서 어깨 탈골과 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시애틀 경찰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페인을 체포한 델피나 경관은 지난 2007년에도 체포 과정에서 과잉 진압으로 용의자가 기절하고 얼굴에 찰과상을 입는 사건에 연루되어 시정부가 피해자에게 9,630달러의 보상금을 지불한 바 있다. 

또 델피나 경관은 지난 2010년 시애틀 경찰관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뇌손상 피해를 입었던 브라이언 토거슨 사건 소송에도 피의자로 연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당시 피해자에게 시애틀 역사상 최고인 175만 달러의 보상금을 주고 소송취하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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