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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혹스, SF에 대승 거두며 다시 불씨 살려



수비 본연의 모습 보이며 20-3으로 승리 이끌어 
 
 
2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시애틀 시혹스가 디비전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플레이오프 희망을 되살렸다.

시혹스는 지난 22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포티나이너스에게 총 142야드의 전진 만을 허용하며 20-3으로 대승을 거두고 올 시즌 3 4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는 지난 2경기 동안 지난 시즌과 달리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며 패인이 됐던 수비진영이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시혹스의 수비는 포티나이너스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을 6차례 (Sack: 쿼터백이 공을 던지기 전 붙잡기)’을 성공시켰고 총 11번의 공격 중 9번이나 시혹스의 스페셜 팀에게 펀트로 공을 넘겨 주는 등 경기 내내 철통 수비로 곤역을 치렀다.

포티나이너스가 이날 기록한 142야드 전진은 피트 캐롤 감독이 시혹스에 부임한 이래 상대팀에게 허용한 두번째로 낮은 전진 기록이다.

막강 수비와 함께 시혹스의 쿼터백 러셀 윌슨은 이날 경기에서 신인 리시버 타일러 록켓에게 43야드 패스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시혹스 오펜스의 핵인 러닝백 마샨 린치도 27번 러싱 공격을 시도해 122야드 전진,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다 이겨 논 승리를 4쿼터에 터무니 없이 무너지며 2경기를 연속 패한 시혹스가 이날 경기에서 시혹스 본연의 모습을 되찾으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과연 시혹스가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시혹스의 문제점이 되고 있는 오펜시브 라인(쿼터백을 보호하는 선수들)이 신속하게 안정을 되찾고 지난 오프시즌 새로 영입한 지미 그램과 쿼터백 윌슨의 조합이 하루 빨리 강화되야 안정적인 오펜스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경기에서 2번이나 인터셉션(가로채기)’를 당한 러셀 윌슨의 경기 운영도 불안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 피트 캐롤 감독의 우려를 낳고 있다.

시혹스는 오는 11 1일 오후 125분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달라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승률 5할 복귀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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